◎ 대한항공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2/26)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21, 25:10,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2)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2,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0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5라운드 부터 합류하는 펠리페와 교체가 확정 된 히메네즈(14득점, 54.55%)가 본인이 교채 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프로 마인드를 확실하게 갖춰진 선수라는 것을 2경기 연속 보여준 경기. 히메네즈의 활약으로 상대의 집중 건제에서 벗어난 허수봉(14득점, 54.55%)의 위력도 살아났으며 좌우 날개가 동시에 살아나자 최민호, 박상하의 중앙 속공 위력도 배가 되었던 상황. 또한, 1년6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전광인(7득점, 50%)이 팀내에서 가장 많은 19차례 서브 리시브 시도 중에 12개를 정확하게 올리며 57.89%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는 정지석의 합류효과는 확실했던 대한항공 이였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팀 서브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정지석의 합류로 리시브라인이 강화된 대한항공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11) 원정에서 3-0(25:23, 25:21, 25:15) 승리를 기록했다. 정지석(16득점, 59.09%)과 상무에서 전역한 김규민이 선발 출전했고 링컨(20득점, 71.43%)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블로킹(7-2), 서브(4-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현대캐피탈은 1세트 10득점에 76.92%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던 히메네즈(16득점, 55.17%)가 2세트에는 공격 효율성이 7.14%에 그쳤고 3세트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홍동선과 교체 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1/10) 홈에서 3-1(19:25, 25:22,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한선수 세터가 링컨(30득점, 60.42%)과 임동혁(18득점, 60%)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2명의 아포짓을 퉁입하면서 약점이 될수 있었던 서브 시리브는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전담하며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온 상황에서는 조재영(10득점, 75%)을 활용한 빠른 중앙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켰던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4세트 교체로 신고식을 치른 외인 히메네즈(11득점, 73.33%)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허수봉(23득점, 57.14%)이 분전했지만 문성민(6득점, 41.67%)의 공격이 터지지 않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0/27) 홈에서 3-2(25:21 16:25 22:25 25:20 15:10) 승리를 기록했다. 로날드 히메네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베테랑 문성민(21득점, 60.71%)이 높은 공격성공률이 동반 된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서브(5-4), 블로킹(12-8), 범실(19-31)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아포짓 2명에 윙스파이커 1명 구성으로 나서고 있는 대항항공 리시브 라인의 약점이 이어지면서 1세트를 빼앗긴 이후 2세트 부터는 링컨을 교체 자원으로만 활용하고 윙스파이커 장한용을 투입하는 변화를 통해서 반전의 흐름을 만들었지만 범실(31-19)로 자멸한 경기.
리베로급 리시브와 디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공격에도 능한 전광인의 합류로 현대캐피탈은 리시브와 디그에서 각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명민 리베로와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 라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 오버
대한항공 승리를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