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퍼저축은행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2/21)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20, 25:14, 2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22, 29:2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12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토종 선수들이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캣벨(28득점, 46%)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선발로 나선 신인 정윤주가 흔들리자 2세트 부터 교체로 투입 된 최윤이(6득점, 28.57%)가 중요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김미연(8득점, 35%)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서 투혼이 나머지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10-5), 서브(4-3), 범실(11-19) 싸움에서 모두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랠리중 돌반 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고 범실이 습관이 되어 버린 페퍼저축은행 이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12/1) 홈에서 3-1(26:24, 25:18, 23:25,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캣벨(32득점, 43.55%)이 해결사가 되었고 데뷔후 2번째 선발로 나선 신인 정윤주(20득점, 51.61%)가 점프와 힘, 공격에서는 확실한 한방이 있는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17득점, 28.57%)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기본적인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경기. 다만, 3세트 교체로 투입 된 신예 윙스파이커 박은서(11득점, 57.89%)의 발견은 값진 소득이 되었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11/2) 원정에서 3-1(25:23, 25:23, 25:27, 30:28) 승리를 기록했다. 토종 선수들이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캣벨(37득점, 43.90%)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서브(4-5), 블로킹(6-10) 싸움에서 밀렸지만 범실(21-3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박빙의 승부에서 힘이 되었고 베테랑 김해란 리베로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서 투혼이 나머지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43득점, 41.671%)이 고공 폭격을 선보이며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범실 싸움에서 밀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하혜진(9득점 54.55%)이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점유율을 높이지 않았던 이현 세터의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에서 엘리자벳을 1세트 이후 가동하지 않으면서 흥국생명과 일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체력을 비축한 엘리자벳의 활약이 기대되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흥국생명 승리를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