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16)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0-3(17:25, 21: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21:25, 22: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5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엘리자벳(20득점, 52.78%)이 높은 결정력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엘리자벳이 후위로 빠졌을때 한자리에서 상대에게 연속 심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서브와 블로킹 득점은 동일 했지만 범실(17-11)이 많았고 유효 블로킹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현대건설은 직전경기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으로 부터 "현대건설은 리시브나 수비 등 여러 면에서 완벽한 경기력이 나왔다" 는 평가를 받아냈다.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가 크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1/13) 원정에서 3-0(25:18, 25:17,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13득점, 47.37%)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양효진(13득점, 47.37%)이 이다현(10득점, 70%)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냈던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14득점, 35.29%) 이외에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범실로 자멸한 경기. 서브(3-8), 블로킹(5-8), 범실(19-22)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1/5) 홈에서 3-2(25:21, 23:25, 19:25, 25:1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야스민(8득점, 19.44%)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2,3세트를 빼앗기며 고전했지만 4세트 부터 야스민 대신 교체 투입 된 황연주(16득점, 68.18%)가 해결사가 되었고 토종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쳤던 경기. 양효진(23득점, 57.58%)이 이다현(9득점, 46.67%)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냈고 고예림 대신 4세트 부터 투입 된 정지윤(5득점, 55.56%)이 4,5세트 큰 공격을 해줬던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31득점, 36.23%)이 분전했고 승점 1점을 처음으로 획득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2001년생 이현과 구솔이 책임져야 하는 세터 포지션이 불안했고 주장 이한비(4득점, 20%)의 마지막 서브 범실도 큰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이 52.78%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직전경기 도로공사를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선수 구성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현대건설 승리를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