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퍼저축은행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2(21:25, 28:26, 25:19, 22:25,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17:25, 22:25, 25:22, 23:25)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18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표승주(28득점, 47.73%)가 난세의 영웅이 되었고 산타나(23득점, 43.30%)가 V-리그 입성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빠르고 파워가 있는 산타나의 모습이 나오면서 다양한 전술로 경기를 풀어 나갈수 있었고 김희진(22득점, 36.84%)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김수지는 블로킹 6개로 힘을 줬고 팀 블로킹(7-17)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과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던 박은서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8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연승을 만들고자 하는 BK기업은행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정이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나타날 것이다. IBK기업은행 승리 기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2/5) 홈에서 3-0(25:20, 25:20, 25:11) 승리를 기록했다. 교체가 확정 된 소식을 접했지만 라셈(14득점, 41.94%)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희진(11득점, 50%), 김수지(9득점, 83.33%)의 부활이 나온 경기. 목적타 서브가 효과적으로 잘 들어갔으며 블로킹(11-5)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올시즌 가장 적은 범실(8-22)을 기록하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18득점, 42.50%)이 분전했지만 범실이 너무 많았던 탓에 승점 추가에 실패한 경기. 엘리자벳이 후위로 빠졌을때 한자리에서 상대에게 연속 심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분위기를 빼앗겼고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1/16) 원정에서 3-2(25:21, 25:27, 19:25, 25:14, 15:9)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교체로 투입 된 김희진(17득점, 45.45%)이 1세트에만 8득점, 공격성공률 80%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2,3세트 벤치를 지키다가 4,5세트 다시 선발로 투입 된 라셈(11득점, 40.91%)이 힘을 냈던 경기. 김수지(15득점, 60%), 표승주(13득점, 34.48%), 김주향(15득점, 38.71%)까지 총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서브(9-5), 블로킹(12-7), 범실(26-31)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41득점, 50%)가 고군분투 했지만 승부처 범실(31-26)이 많았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또한, 서브(5-9), 블로킹(7-12)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11/9) 원정에서 3-1(25:21, 25:21, 22: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엘리자벳(39득점, 52.24%)이 고공 폭격을 선보이며 팀의 창단후 첫 승리를 이끌어낸 경기. 이적후 첫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주장 이한비(13득점, 44.83%)의 활약이 나오면서 팀 분위기가 올라갈수 있었고 박경현(8득점, 44.44%)도 상대의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를 보여준 상황. 또한, 4세트 16-18에서 상대의 핵심자원 김희진이 부상으로 이탈했을때 교체 투입 된 최수빈을 노리는 목적타 서브와 수비 집중력이 좋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IBK기업은행은 4세트 김희진(11득점, 29.63%)이 수비 도중 무릎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가는 대형악재도 발생했으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 공격의 처리 능력이 상대 보다 떨어졌던 경기.
IBK기업은행의 피로누적과 아직은 산타나의 경기력을 100% 신뢰할수 없다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 변수가 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