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2(21:25, 19:25, 26:24, 25:17, 17: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5:22, 23:25, 17: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0승12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교체가 확정 된 히메네즈 대신 허수봉(25득점, 56.10%)이 아포짓의 임무를 수행했고 김선호(12득점 83.33%)의 날카로운 공격과 서브가 팀에 긍정의 나비 효과를 가져다준 경기. 전광인(14득점, 37.04%)의 결정력이 떨어졌지만 수비와 리시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김선호가 날개에서 살아나자 최민호(13득점, 57,14%)의 중앙 속공 위력도 배가 되었던 상황. 또한, 40.2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 가운데 장신 세터의 위력을 보여준 김명관 세터의 유효 블로킹(6개)도 활력소가 되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현대캐피탈은 히메네즈가 떠났고 V리그에서 한국전력, KB손해보험, 우리카드, OK금융그룹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펠리페가 새롭게 햡류하게 된다. 하지만, 4일 자가격리 해제 후 자유의 몸이 되는 펠리페가 14일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부터 강한 임펙트를 보여주길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는 상황.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22) 홈에서 3-0(25:22,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5라운드 부터 합류하는 펠리페와 교체가 확정 된 히메네즈(19득점, 70.37%)가 본인이 교체 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프로 마인드를 확실하게 갖춰진 선수라는 것을 부상 복귀전에서 보여준 경기. 히메네즈의 활약으로 상대의 집중 건제에서 벗어난 허수봉(13득점, 68.42%)의 위력도 살아났으며 리시브와 디그에서 각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명민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신들린 디그로 그물망 수비력을 선보인 승리의 내용. 반면, 삼성화재는 백광현 리베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러쎌(15득점, 40.63%)의 경기력 기복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1/13) 홈에서 3-1(25:18, 25:19, 23:25, 25:13) 승리를 기록했다. 러쎌(30득점, 48.89%)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5개 후위공격: 9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고 정성규(서브 에이스 6개)의 서브가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면서 연속 득점에 성공할수 있었고 범실(26-26)은 동일했지만 블로킹(11-4), 서브(12-1)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허수봉(15득점, 51.85%)이 분전했지만 문성민(4득점, 28.57%)의 공격이 터지지 않았던 경기. 문선민 대신 2세트에 교체 투입 된 외인 히메네즈가 경기중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하는 악재도 발생했으며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5) 홈에서 3-0(25:19, 25:11, 26:24) 승리를 기록했다. 문성민(16득점, 66.67%)이 높은 공격성공률이 동반 된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서브(4-2), 블로킹(13-2), 범실(7-24)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경기. 허수봉(16득점, 66.67%)도 문성민과 함께 해결사로 나섰으며 박상하(9득점, 80%, 블로킹 5득점), 최민호(6득점, 50%, 블로킹 3득점)는 중앙에서 단단한 벽이 되어준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15득점, 35.90%)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블로킹(2-13)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수 없었으며 이날 경기 패배로 상대전 6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천안 원정에서 연패는 끊지 못했지만 2차전 홈에서 승리로 상대전 6연패 사슬을 끊은 삼성화재 이며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