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30)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9:27, 25:21,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2:25, 25:15, 25:14, 25:1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6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임동혁(26득점, 61.54%)이 링컨 대신 선발로 나와서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정지석(15득점, 58.33%)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좌우 날개 공격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왔을때는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섞어서 사용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한선수 세터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서브(2-0), 블로킹(6-5)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는 정지석의 합류효과는 확실했던 대한항공 이였다. 또한, 핵심 선수가 흔들릴때 교체 자원이 풍부해진 대한항공의 장점은 주축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카드와 차별화 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4) 홈에서 3-0(25:19,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정지석(16득점, 61.11%)과 상무에서 전역한 김규민(8득점, 75%, 블로킹 5득점)이 첫 선발로 동시에 본격 시즌에 뛰어들었고 완전체 대한항공의 힘을 보여준 경기. 정시적의 합류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었고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링컨(18득점, 57.14%)의 공격 점유율을 많이 줄일수 있었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18득점, 60.71%)의 분전했지만 알렉스가 교체로 코트를 잠깐씩 밟았고 알렉스 대신 투입 된 이강원(3득점, 25%)의 부진이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1/14) 원정에서 3-0(25:11,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한선수 세터가 임동혁(14득점, 57.89%)과 링컨(16득점, 48.39%)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10득점, 50%)의 분전했지만 알렉스(16득점, 36.8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또한, 블로킹(4-6), 서브(1-3), 범실(23-14)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0/16) 홈에서 3-1(25:18, 27:25, 19: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31득점, 70.59%)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펄펄날았고 임동혁(19득점, 48.65%)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26득점, 58.82%의 공격 성공률에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0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고 나경복(17득점, 51.72%)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전염병 처럼 퍼진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올시즌 상대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우리카드 이지만 4차전을 앞둔 시점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만큼 대한항공의 일방적인 흐름 보다는 물고 물리는 접전이 나타날 것이며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