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 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직전경기(2/2)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5:27, 14:25, 25:17,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19:25, 19: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7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이고은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고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이윤정 세터의 경기 운영 능력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 켈시(27득점, 45.76%)가 분전했지만 박정아(10득점, 21.74%)의 결정력이 떨어졌으며 전새얀(10득점, 28.57%)의 공격이 연속해서 차단당하면서 켈시가 후위에 빠졌을때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한 상황. 또한, 블로킹(3-7), 서브(0-4)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승부처에 범실이 상대 보다 많았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시즌 리시브 1위(35.85%)를 기록중인 도로공사와 리시브 최하위(23.79%)를 기록중인 흥국생명 이다. 리시브의 차이가 팀 공격 성공률의 차이를 만들 것이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12) 원정에서 3-1(22:25, 25:19, 25:18,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이윤정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이고은 세터가 볼 꼬리가 살아있는 토스를 배달하면서 팀 공격력이 살아난 경기. 승부처에는 켈시(23득점, 41.86%)가 해결사가 되었고 박정아(15득점, 36.84%)도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블로킹(9-5), 서브(7-3), 범실(20-30)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캣벨(18득점, 26.47%)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25%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2/10) 원정에서 3-1(25:23, 19:25, 25:17, 25:15)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29득점, 43.64%), 박정아(13득점, 39.39%)가 화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서브(7-1), 블로킹(9-7)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캣벨(23득점, 30.43%), 이주아(14득점, 46.43%)가 분전했지만 23.17%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서브 싸움에서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1/11) 홈에서 3-1(26:24, 25:17, 21:25,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27득점, 42.37%)가 폭발했고 경기 초반 부진했던 박정아(18득점, 40.48%)의 공격에 2세트 이후 부터는 터졌던 경기. 배유나(11득점, 42.86%, 블로킹 3개, 서브 2개)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베테랑 미들블로커 정대영(9득점, 블로킹 5개)이 중앙을 단단하게 지키면서 팀 블로킹 싸움(12-9)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캣벨(22득점, 27.69%)이 힘을 냈지만 디그 1위, 수비 2위, 리시브 4위를 기록중이던 김해란 리베로의 연속 결장 공백을 도수빈, 박상미 리베로가 매우지 못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1/6) 홈에서 3-1(29:31, 25:21, 25:11,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32득점, 43.08%)가 폭발했고 서브(11-5), 블로킹(14-8), 범실(15-27) 대결에서 상대를 압도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김해란 리베로가 결장했고 캣벨(17득점, 31.37%)을 제외한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도로공사의 세터 포지션 경기력이 떨어져 있는 타이밍 이라는 것을 체크헤야 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