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 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직전경기(2/27)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2,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5:22, 25:19, 25:1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7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전새얀, 임명옥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선보였고 50.98%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리시브가 안정되자 배유나(12득점, 75%)의 공격에 힘이 더 해질수 있었고 상대의 블로킹을 흔들자 켈시(23득점, 54.84%)의 성공률은 더욱 올라갔던 상황. 또한, 블로킹(10-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재충전을 끝낸 현대건설이 홈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서 단단히 벼르고 나오는 경기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2/22) 홈에서 3-0(25:22, 25:19,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이고은 세터가 정확도와 스피드에서 모두 만족할수 있는 토스를 배달했고 켈시(30득점, 54.72%)가 고비때 마다 득점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박정아(19득점, 35.71%)도 켈시가 후위로 빠졌을때 하이볼 공격을 자신있게 해줬고 임명옥 리베로와 전새얀(문정원)이 책임졌던 리시브 라인도 견고했던 모습. 반면, 현대건설은 선수들이 리그에서 처음 경험하게 된 백투백 원정 일정에 따른 피로누적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야스민(9득점, 33.33%), 양효진(6득점, 25.33%)의 결정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모든 선수들이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고 움직임도 둔했던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8) 홈에서 3-1(22:25, 25:17, 26:24, 22:25) 승리를 기록했다. 양효진(11득점, 40%)이 중앙을 장악했고 서브 1위를 기록중인 야스민(36득점, 45.31%, 블로킹 2개, 서브 5개)이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반면, 도로공사는 이윤정 세터와 이고은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고 켈시(24득점, 29.41%)가 상대의 블로킹에 막혔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2/7) 홈에서 3-2(25:19, 23:25, 24:26,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다. 이윤정 세터의 낮고 빠른 토스에 켈시(31득점, 38.03%)가 만족할수 있는 공격성공률로 화답했고 박정아(19득점, 31.82%)가 5세트에 '클러치 박'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반면, 현대건설은 혼자서만 12개 범실을 기록한 야스민(24득점, 38.79%)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양효진(18득점, 35.90%)의 공격 성공률도 평소 보다 떨어졌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1/17) 홈에서 3-0(25:16, 25:12, 25:19)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에만 10득점을 몰아치는 가운데 서브, 블로킹, 공격 어느 것 하나 안 되는 게 없었던 양효진(20득점, 76.19%)이 중앙을 장악하는 가운데 서브(5-0)가 강하게 잘 들어갔던 경기. 반면, 도로공사는 켈시(9득점, 25%)가 매 세트 승부처에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이 나타난 경기.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한 자리에서 연속 실점이 계속 되었고 3개 세트 모두 20득점을 채 기록하지 못하는 일방적인 흐름 속에 무너진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0/20) 원정에서 3-0(25:13 25:23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18득점, 44.74%)이 196cm 의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격력뿐 아니라 서브, 블로킹, 디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양효진(12득점, 60%)이 중앙을 장악했던 경기. 반면, 도로공사는 켈시(16득점, 35.71%)가 분전했지만 기대를 모았던 박정아(8득점, 22.22%)가 '클러치 박'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1세트 출발이 너무 좋지 않았던 것이 선수들을 위축되게 만들었던 경기.
현대건설의 3-0 승리 가능성은 낮지만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있는 경기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패스 또는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