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1위 미국은 2021 내이션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8년, 2019년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고 올림픽에 참가 한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조던 톰슨, 사라 윌라이트, 미셸 바취-해클리, 조던 라슨, 미들블로커 할레이 워싱턴과 폴루케 아킨라데우등 주축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 보였고 서브가 강했고 하이볼 처리 능력도 뛰어난 모습. 또한, 특정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하면서 경기력의 기복이 크지 않았고 상대 블로킹을 뚫을수 있는 스피드가 동반 된 타점 높은 공격을 구사 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FIVB 랭킹 17위 아르헨티나는 남미예선을 통과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며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루시아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터키 리그 중위권 팀에서 주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파울라 야밀라 니제티치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높이를 뚫을수 있는 공격수가 마땅치 않으며 세터인 야엘 카스틸리오네가 대표팀에서 빠지게 되면서 솔로다드와 빅토리아가 세터 포지션을 책임져야 하는데 솔로다드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속공 토스가 불안하고 빅토리아는 속공에는 능하지만 날개 공격수의 타점을 살려주지 못한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