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4위 프랑스는 4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아르헨티나 상대로 3-0(25:22, 25:19,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8강전 이였던 이전경기 폴란드 상대로 3-2(21:25, 25:22, 21:25, 25:21, 15:9) 승리를 기록했다. 소속팀에서는 슈퍼스타급 활약을 보이다가 대표팀 경기만 오면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많았던 에르빈 은가페(12득점)와 장 패트리(15득점)가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그분이 오셨던 트레버 클레베노(14득점, 73.68%)의 맹활약이 나온 경기. 미들블로커로 출전한 니콜라스 르 고프와 바르텔레미 치네니제의 활약으로 중앙을 점령하는 가운데 블로킹 싸움에서 10-5 스코어를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한 야신 로우아티가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고 원포인트 블로커로 출전한 선수가 유효 블로킹과 블로킹 득점을 만들어 내는등 감독의 용병술 싸움에서도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프랑스에는 러시아의 블로킹을 뚫을수 있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좌우 날개에 포진해 있다. 상대성을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 되며 금메달 결정전의 상대가 자신들에게 2연승을 기록중인 프랑스라는 것이 러시아 선수들에게 심리적으로 큰 부담이 될것이다. 프랑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조별예선에서 만난 두 팀이 금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만났다. 조별 예선에서는 프랑스가 3-1(25-21, 20-25, 25-17, 25-20) 승리를 기록하며 2021 네이션스리그 3-1(22:25, 25:18, 30:28, 25:19) 승리에 이어서 상대전 연승을 기록한 상황. 러시아 상대로는 앞선 3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했던 앙투완 브리자르 세터는 대신 벤자민 토니우티 세터를 선발로 투입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벤자민 토니우티 세터가 낮고 빠른 토스를 통해서 러시아의 높은 블로킹 벽을 무력화 시킬수 있었고 무려 56.88%의 높은 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또한, 에르빈 은가페(18득점)도 상대전 강점을 재차 확인시켜 줬고 은가페가 살아나자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장 패트리(20득점)와 트레버 클레베노(17득점)에게 원 블로킹 찬스가 많이 발생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러시아는 서브(1-5)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목적타 서브의 정확성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빠른 C퀵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고 팀의 최대 무기가 되는 블로킹의 위력이 반감 된 경기. 팀의 원투펀치가 되는 막심 미하일로프(15득점, 37.04%), 드미트리 볼코프(7득점, 31.81%)의 공격 성공률도 동시에 떨어졌으며 교체 자원들 역시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던 상황.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프랑스 승리를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