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8/25) 흥국생명 상대로 1-3(20:25, 23:25, 28-26,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경기 였던 이전경기(8/24) 중립구장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5:16, 19:25, 27:29, 20:25) 패배를 기록했다. 예선 2패, B조 3위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김희진(15득점, 35.90%)과 미들블로커 최정민(15득점, 55%)이 분전했지만 올림픽을 다녀온 김수지가 결장했고 범실로 스스로 무너진 경기. 범실(24-23)의 갯수 차이는 많지 않았지만 승부처와 20득점 이후에 범실이 상대 보다 많았으며 날개 공격수 김주향(14득점, 25.49%)과 표승주(9득점, 30%)의 하이볼 공격 성공률이 평균 25.4% 밖에 되지 않았던 탓에 리시브가 조금만 흔들리거나 디그에 성공한 이후 반격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서브(2-7), 블로킹(11-12)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