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 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지난시즌 시즌중에 터진 학폭 논란에 송명근과 심경섭이 학폭을 인정하고 자숙을 위해서 코트를 떠나면서 팀 전체가 흔들렸던 기억이 있는 팀. 피해자에게 용서를 받은 송명근은 팀과 재계약을 하고 군에 입대하게 되면서 컵 대회에서는 최홍석, 차지환, 김웅비가 레프트 포지션을 책임지고 라이트 포지션은 조재성과 전병선이 책임지게 된다. 박원빈, 진상헌, 박창성, 문지훈이 호흡을 맞추게 되는 미들블로커 전력에 강점이 있으며 권준형, 곽명우 선수가 책임지는 세터 포지션도 경쟁력이 있는 상황. 또한, 전성현, 부용찬, 조극기 선수로 채워진 리베로 포지션은 다른팀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에서 확승빈 세터를 영입해서 전력을 보강했고 신장호, 김우진, 고준용, 김인혁, 황경민, 정성규, 안우재, 이하늘, 정수용, 이강원등 재능이 있는 선수들로 채워진 전력이지만 지난 7월22일 선수 한 명이 KB손해보험 선수 한 명 포함 지인과 모임을 가진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 된 나머지 선수단 자가격리 과정에서 코칭 스태프 포함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의 모든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주 동안의 치료 기간 동안 훈련을 할수 없었고 무증상 확진자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증상인 고열,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면서 몸무게가 많이 빠진 선수들도 있으며 아직까지도 팀에 합류하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