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3위 브라질은 4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한국 상대로 3-0(25:16, 25:16,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8강전 이였던 이전경기 러시아 상대로 3-1(23:25, 25:21, 25:19, 25:22)승리를 기록했다. 일본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예선 마지막 2경기에서 결장했던 주전 세터 페르난다 마크리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하면서 팀이 안정화 되었고 잠재적 도핑 규정 위반으로 인해 잠정적 출장정지를 받고 결장한 탄다라 카이세타의 공백을 호사 마리아(10득점)가 메웠으며 주포 브라가 구이마레스(가비)가 1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속공을 많이 사용하면서 한국의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고 서브(4-2)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블로킹 싸움(15-3)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수비에서도 여러 차례 몸을 날리면서 어려운 볼을 살려내는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FIVB 랭킹 1위 미국은 4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세르비아 상대로 3-0(25:19, 25:15,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8강전 이였던 이전경기 도미니카공화국 상대로 3-0(25:11, 25:20, 25:19)승리를 기록했다. 러시아 경기중 부상을 당한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 조던 톰슨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안드레아 드류스(17득점)가 3경기 연속 17득점을 이상을 기록하며 조던 톰슨의 공백을 메웠고 미셸 바치-해클리(9득점, 28%)의 부진을 커버하는 안드레아 드류스(17득점)와 라슨(15득점)의 활약이 나온 경기. 예선 마지막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8강전에 결장했던 주전 세터 조딘 폴터가 부상에서 돌아와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던 상황. 또한, 범실(17-17)의 숫자는 같았지만 블로킹(12-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서브(6-0)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