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3점슛을 주무기로 하며 백코트진의 저돌적인 돌파와 일선에서의 강한 압박을 통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팀 컬러를 갖고 있지만, 국제대회에 경쟁력이 있는 빅맨 자원이 없고 자신들 보다 한수 위에 있는 전력을 보유한 팀들을 상대로는 3점슛이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와 경기를 앞두고는 개인 플레이를 최대한 자제하고 정확한 패스, 정확한 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몸싸움에서 나오는 파울을 많이 유도할수 있는 젊은 빅맨 자원들을 대거 새롭게 발탁했지만 느린 로테이션 수비의 헛점은 불안요소가 됩니다.
◈조지아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유럽리그에서 검증이 끝난 토나이크 셴길리아(207cm)가 골밑을 사수하고 있고 흑인 특유의 탄력에서 나오는 저돌적인 돌파와 점퍼슛을 장착한 가운데 A패스 능력 까지 갖춘 타터드 맥페이든이 백코트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신체 능력을 앞세운 에너지 레벨이 인상적 이였고 1-3-1 지역방어의 완성도 역시 높은편 입니다.
◈코멘트
골밑을 공략하지 못하는 가운데 시도되는 네델란드의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질 것입니다.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지는 경기에서는 네델란드의 3점슛 시도는 상대에게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을 허용하는 양날의 검이 될것입니다. 다만, 네델란드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되는 만큼 두 자리수 점수차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조지아 승
[[핸디]] : +9.5 네덜란드 승
[[U/O]] : 154.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