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PO 2라운드 3차전 에서는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99-79 승리를 기록하며 2연패에서 벗어나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1,2차전 결장했던 조엘 엠비드가 18득점, 11리바운드를 적립하는 가운데 골밑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조엘 엠비드가 돌아오자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제임스 하든(17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플레이도 승부처에 살아났고 토비아스 해리스, 타이리스 맥시(21득점)의 야투가 지원 되었던 상황. 다만, 18개 턴오버를 쏟아냈고 필라델피아가 잘했던 경기가 아니라 상대의 극심한 야투 난조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 마이애미 히트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33득점)가 분전했지만 팀 야투(35.1%)와 3점슛(23.3%)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타일러 헤로(14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며 지비 버틀러의 휴식구간에는 공격의 조립을 만드는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복귀전을 치른 카일 라우리가 25분여 출전 시간 동안에 무득점으로 침묵한 패배의 내용.
◈코멘트
3차전에서 조엘 엠비드의 복귀로 팀 사기가 올라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예상치 못한 카일 라우리의 무득점 부진이 겹치면서 일격을 허용한 마이애미 이지만 4차전에서는 조엘 엠비드에 대한 수비 해법을 마련하고 나올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배팅
[일반 승/패] 마이애미 승
[핸디캡 / +1.5] 마이애미 승
[언더오버 / 20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