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우와사와 나오유키(6승 7패 3.17)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세이부 원정에서 8이닝 3실점의 아쉬운 완투패를 당했던 우와사와는 복귀 첫 경기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 일단 홈으로 돌아왔다는것 자체가 긍정적인 부분인데 7월 1일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8점을 득점한 닛폰햄의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난 집중력을 홈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타자들의 타격감도 올라오는 중. 그러나 요시다 코세이는 제구가 잡히지 않는한 영원한 유망주로 끝날것 같다.
◈오릭스
야마오카 타이스케(6승 6패 1.98)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30일 라쿠텐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여준 야마오카는 최근 들어서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해지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닛폰햄 상대로 금년 3승 1패 0.49의 압도적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금의 야마오카는 분명 전반기의 야마오카와는 다른 투수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지마 카즈야를 무너뜨리면서 톤구 유마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8월 31일부터 대폭발하기 시작한 톤구 유마의 타격은 눈여겨볼 가치가 있습니다. 아베 쇼타가 히라노 대신 마무리 역할을 잘 해주는것도 고무적인 부분.
◈코멘트
양 팀의 타격은 최근 모두 좋은 편입니다. 재밌는건 오릭스가 삿포로돔 원정에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것. 홈으로 돌아온 우와사와라면 오릭스 상대로 충분히 호투를 해낼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야마오카가 닛폰햄 상대 호조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인데 최근의 야마오카는 결정적 순간을 버티지 못하는 문제가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1.5 니혼햄 승
[[U/O]] : 5.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