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니시 유키(8승 6패 2.11)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니시는 역시 원정 투구는 홈 경기에 비해 살짝 아쉬움을 드러내는 편입니다. 문제는 이번 경기가 쿄세라돔 경기라는 점인데 금년 니시의 돔구장 방어율은 제로라는게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다 켄타의 폭투로 얻은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한신의 타선은 주력 타자 3인방의 이탈이 너무나도 커 보인다. 기대를 건다면 종종 터지는 쿄세라 돔 집중력일듯. 그나마 불펜의 소모를 줄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입니다.
◈주니치
오노 유다이(4승 7패 2.92) 카드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5일 DeNA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노는 최근 2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4실점 이상으로 투구 내용이 많이 나빠진 상황입니다. 물론 한신 상대로 그다지 나쁜 투수는 아니지만 판테린 돔에서 부진한 상황에서 쿄세라 돔에서 투구한다는건 안심할 상황이 절대로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이오리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6회말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중심 타선이 단 1점을 뽑는데 그친게 너무나도 컸다. 꼴찌를 확실히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셈. 불펜 역시 이젠 다 흔들리는듯 하다.
◈코멘트
코시엔 대회 때문에 이번 3연전은 쿄세라돔에서 개최가 된다. 한신의 타격감이 조금 아쉬울수 있겠지만 주니치는 더 타격감이 살아나기 어려울듯. 니시의 쿄세라 돔 투구는 그 해 돔 구장 투구에 따라가는 편인데 금년의 니시는 돔구장 투구가 상당히 좋은 투수다. 반면 오노는 최근 2경기의 돔 구장 투구가 영 좋지 않고 주니치의 타선도 시리즈 1차전은 꽤 좋지 않다. 전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1.5 한신 승
[[U/O]] : 5.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