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마츠바 타카히로(4승 3패 2.8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투구 후 코로나로 떨어진 체력 때문에 10일의 휴식을 부여 받은바 있습니다. 금년 홈 구장 성적에서 4승 2패 2.91로 예년에 비해 성적이 살짝 아쉬운 편인데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를 해낸것도 있고 낮경기의 투구 내용도 나쁘지 않다는건 분명한 강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 쇼세이 상대로 찬스를 여러번 날리면서 단 1점에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역시 킬러들 상대로의 타격은 좋지 않다는게 아쉽다. 특히 요미우리보다 많은 찬스를 잡고도 패배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최근 라이델 마르티네즈가 2경기 연속 동점 상황에서 무너진다는 것은 운영에 있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3승 2패 3.41)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4일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왜 그가 토카이대 3학년 시절 대학 NO.1 투수였는지를 한번 증명해 보였다. 다만 금년 낮경기 투구는 극도로 좋지 않은 편이고 주니치 상대로도 궁합이 잘 맞지 않아서 뭔가 QS를 기대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에다와 라이델 마르티네즈 상대로 나카타 쇼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이번 판테린돔 원정이 그야말로 악몽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정말 홈런포가 나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는게 이 팀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들에게는 타이세이가 있습니다.

◈코멘트

오노 유다이와 마츠바 타카히로. 그야말로 판테린 돔의 주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홈에서 강한 좌완 투수들입니다. 마츠바의 이번 경기 투구 역시 5이닝은 확실히 기대할수 있을듯. 야마사키 이오리의 이전 투구는 대단히 인상적이었으나 원정 투구의 안정감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고 주니치의 야큐에는 꽤 고전하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요미우리의 타격이 이번 시리즈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것도 중요하다. 홈의 잇점을 가진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주니치 승

[[핸디]] : +1.5 주니치 승

[[U/O]] : 5.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