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은 팔꿈치 부상 여파로 한 달여만에 빅리그에 돌아왔다. 그리고, 나선 첫 등판에서 템파베이를 만나 호투했다. 복귀전이기에 감독이 무리시키지 않았지만 아웃카운트 하나만 더 잡았어도 승리를 따낼 수 있었던 내용을 보여줬다. 체인지업이 부상 회복 이후 잘 들어갔기에 반등을 노리고 있다.
◈신시내티
카스티요 역시 류현진처럼 부상으로 인해 이제 세번쨰 선발 등판 경기에 나선다. 신시가 대부분의 고액 연봉자들을 포기하는 와중에도 지킨 팀의 1선발이다. 아직 시즌 첫 승을 따내지 못했지만 부상 회복 이후 주무기인 포심의 구속이 96마일까지 나오고 있고 슬라이더도 전성기처럼 구사 중이다.
◈코멘트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류현진이 아직 완벽한 몸상태라고 보긴 어렵지만 NL 최하위권인 신시 상대로는 5이닝 정도 소화를 기대할만 하다. 신시의 불타올랐던 타선이 다시 잠잠한 상태기도 하다. 선발에서 카스티요가 앞서는건 분명하지만 토론토는 속구에 강한 타자들이 있기에 장타를 기대할만 하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