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루이스
웨인라이트는 캔자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하고 연패를 끊어냈다. 그 경기 이후 경미한 부상 여파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르긴 했지만 세인트의 1선발로써 충분히 역할을 해주고 있다. 보스턴의 리치 힐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투수인데 볼배합 변경으로 인해 스태미너에 큰 무리가 가지 않기에 여전히 완투가 가능한 체력 상태를 유지 중이다. 샌프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5.73의 방어율이었다.
◈샌프란시스코
로돈은 커쇼가 부상을 당했고 라우어가 일요일 무너진 NL 좌완 투수 경쟁에서 가장 위를 점령하고 있는 투수다. 지난 시즌 화삭의 에이스로써 최고의 활약을 했는데 리그를 바꾼 이후에도 위력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이닝당 탈삼진에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는데 1.5개 이상을 잡아내고 있다. 같은 폼으로 4가지의 구종을 던지기에 타자들이 게스히팅을 하기 어렵고 99마일의 속구는 경악 그 자체다.
◈코멘트
샌프의 승리를 본다. 두 팀은 이번 시리즈 들어 승패를 나눠갖으며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데 타선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결국, 선발의 힘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로돈이 나서는 샌프가 우위에 있다. 웨인라이트도 안정적인 제구로 역할을 하는 투수지만 샌프에는 브레이킹볼 공략에 능한 타자가 많기에 qs를 기록하기 어려울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