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오오누키 신이치(11승 8패 2.80)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2.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오누키는 역시 5일 휴식후 등판에선 기대할수 없다는게 드러난 바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 경기 역시 5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인데 이전 등판이 60구였고 주니치 상대로 강점이 있다고 해도 투구 내용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전날 타카하시 히로토를 무너뜨리면서 쿠스모토의 동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DeNA의 타선은 수요일 경기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에서도 충분히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타카하시 상대로 몰아치기로 빅 이닝을 만들어낸건 긍정적인 부분. 주력 불펜을 아끼면서 승리를 거둔것도 이번 경기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니치
신노스케(9승 8패 2.84)가 데뷔 첫 두자리수 승리에 도전한다. 24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가사와라는 9월 4경기 모두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문제는 DeNA 상대로 기복이 있는 투구가 종종 나왔고 원정이며 무엇보다 5일 휴식후 등판시 투구 내용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다 켄타 공략에 완벽히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정말 하마스타 징크스라도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 현재의 타격으론 이번 경기도 고전이 확정적입니다. 그나마 불펜이 나름 제 몫을 해낸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입니다.
◈코멘트
결국 전날 경기에서 증명된건 주니치는 DeNA의 투수진을 제대로 공략할수 없다는 것이었다. 상대가 피곤한 오오누키라고 해도 이번 경기 역시 주니치에겐 어렵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편. 반면 DeNA의 타선은 전날 주니치의 실질적 에이스라고 할수 있는 타카하시를 무너뜨렸고 오가사와라에게 5일 휴식후 등판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전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5 요코하마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