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신민혁(4승 9패 4.50)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6일 SSG와 홈 경기에서 3이닝 1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던 신민혁은 투구 내용의 불안으로 조기 강판된 바 있다. 일단 10일만의 등판은 나름 신민혁에게 도움은 될수 있을텐데 키움 상대로 5월 18일 홈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걸 어떻게든 살려내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엄상백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지난주 내내 홈에서 타격이 힘을 쓰지 못하는 점이 5위 추격을 실패하는 이유가 되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5개의 실책은 이 팀의 현주소일듯. 불펜에서 믿을 투수 역시 2~3명이 한계일 것이다.
◈키움
요키시(10승 8패 2.43)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20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요키시는 후반기 들어서 종종 홈에서 흔들리는 문제가 터지는 중이다. 그러나 원정에선 여전히 좋은 편인데 7월 29일 NC 원정의 6이닝 4실점 패배를 갚아줄수 있는 찬스일지도 모른다. 토요일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푸이그와 이정후의 투맨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원정 역시 이점이 승부를 가를 듯. 그러나 여전히 등판과 실점이 함께 하는 불펜은 공포특급임을 부인할수 없을 것이다.
◈코멘트
홈 경기의 신민혁은 QS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다. 그러나 제구가 변수가 될수 있을듯. 요키시 역시 이전 NC 원정은 좋지 않았지만 그에게는 6일의 휴식이 주어졌고 요키시는 휴식일이 길어질수록 좋은 투구를 해내는 타입의 투수다. 물론 키움은 불펜의 부진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접전에서 불펜이 흔들리는건 NC도 마찬가지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