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후라도는 키움이 안우진과 요키시를 지원할 3선발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투수입니다. 빅리그 경험도 있는 투수로 한국에 올지 의문이었는데 좋은 조건을 제시해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아직은 100%로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았기에 시범경기 최고 구속이 150 근처였지만 언제든 155 이상을 뿌릴 수 있는 투수입니다. 시범경기에서는 3차례 등판해 자책점 없이 방어율 0를 기록했습니다.
◈LG
플럿코는 22시즌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키움 상대로 무너지며 시즌을 끝냈습니다. 때문에,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키움 상대로 리벤지를 노리고 있습니다. 150 중반대가 나오는 파이어볼러 유형은 아니지만 로케이션과 무브먼트가 뻬어난 패스트볼을 뿌리고 커브와 슬라이더등의 구사 능력이 특출난 투수입니다. 키움 상대로는 2승 2패 3.08의 지난 시즌 성적이었습니다.
◈코멘트
키움의 승리를 봅니다. 키움전에 내보내기 위해 플럿코를 3선발로 내보낸 염경엽 감독이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진 못할 것입니다. 키움은 이정후가 개막 시리즈에 부진했음에도 난적 한화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 러셀과 이형종등 중심 타선이 잘해줬고 김혜성은 투수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습니다. 후라도를 처음 상대할 엘지 타선의 적응 문제도 있습니다. 엘지도 케이티 시리즈를 통해 타선은 괜찮았지만 서건창이 출루하지 못하면 경기 모멘텀을 쉽게 내줄 수도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