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켈러는 이전 경기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완벽투를 펼치며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다. 세인트전 승리 이후 6연패를 당하는등 팀의 상위선발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기에 의미있는 결과였다.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유인구보다는 스트라이크성을 던지는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데 오클 상대로는 잘 통했다.
◈오클랜드
코닉은 6월 이후 빅리그로 콜업돼 선발로 나서고 있다. 첫 2경기에서는 빅리그 타선에 적응하지 못하며 무너졌지만 이전 등판에서는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마이너에서 좋았던 삼진 능력이 나오진 않고 있지만 체인지업과 커브등을 던지며 범타 처리를 잘하고 있다. 이전 경기 승리를 따냈던 캔자 상대로 연속 등판에 나선다.
◈코멘트
캔자의 승리를 본다. 코닉이 캔자 상대로 커리어 첫 승을 따냈지만 같은 팀을 연달아 상대하는 것은 부담이다. 켈러 역시 마찬가지지만 경험이 일처한 코닉과 달리 빅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또, 부진한 오클 타선과 달리 캔자는 찬스에서 해결해주는 선수들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캔자스시티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