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이시다 겐타(1승 1패 4.10)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전 몇 년 동안 팀의 주력 셋업맨으로 활약했는데, 올해부터 선발로 전향했다. 현재까지 5경기에 등판했고, 홈런도 5개 맞았다. 첫 2경기는 꽤 잘 던졌는데, 이후 3경기는 모두 QS에 실패했다. 잘 던진 2경기 중에는 한신을 상대로 한 6이닝 1실점 피칭도 포함되어 있다. 구원투수로 뛸 때도 한신을 상대로는 나름 강했다.
◈한신
조 군켈(3승 4패 2.58)이 출전한다. 꾸준한 피칭을 보여주는 용병 투수이며,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홈런 3개를 맞았다. 잘 던지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가 많았는데, 군켈의 피칭은 크게 흔들림이 없다. 작년에도 꽤 좋은 성적(9승 3패 2.95)을 거뒀고, 올해 컨디션은 그 이상. 올 시즌 첫 요코하마전인데, 이전 2년 간의 통산 상대전적(12경기 3승 3패 ERA 3.86)은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코멘트
화요일 경기는 요코하마가 6-2로 승리했고, 그 결과 시즌 상대전적도 6승 5패(평균 3.7득점-4.4실점)로 앞서가게 됐다. 그러나 내용 면에서는 한신이 조금도 밀리지 않는다. 한신은 개막 후 한달 동안 4승 1무 20패를 기록하는 심각한 부진을 겪었으나, 그 후로는 6할이 넘는 승률(30승 1무 19패)을 기록하며 전혀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시다 카드로는 군켈을 잡을 수 없다고 본다. 원정팀 한신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매치의 고배당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1.5 한신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