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최하늘(1승3패 5.04)은 이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4이닝 5피안타 4K 3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변화구 제구가 되지 않아 5회이전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포심의 힘만큼은 문제없이 보여주며 2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아직까지 경쟁력이 있다고는 판단되지 않으며 기대소화이닝도 길지 않아 큰 기대를 걸긴 어렵겠다. (이전 LG전 불펜으로 2차례 등판해 1이닝 1실점(홈), 1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LG
선발 플럿코(14승5패 2.52)는 이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2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헀다. 후반기 들어 등판한 7경기에서 6QS를 기록하고 있고 그중 무실점 QS피칭은 3차례나 된다. 포심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구위와 제구모두 뛰어나고 이전 삼성전 5.2이닝 4실점(원정), 8.1이닝 무실점(홈), 6이닝 2실점(홈)으로 준수한 성적도 기록하고 있는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코멘트
삼성은 어제 롯데와의 경기에서 이전경기 시즌 첫승을 달성한 선발 백정현이 흐름을 또한번 이어가며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다. 그리고 타선에서도 김상수가 5회 선제 투런포를 날려주었고 8회 오재일의 쐐기를 박는 2루타가 터지면서 4-0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LG는 어제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 김윤식이 5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면서 상대선발 한현희(7이닝 1실점)과의 선발 경쟁력에서 밀렸지만 불펜경쟁력에서는 우위를 점했고 타선에서 9회에만 5안타 3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6-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2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선발 경쟁력에서 LG선발 플럿코가 삼성선발 최하늘에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효과적인 불펜운용으로 인해 오늘 LG 불펜은 운용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따라서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력에서 LG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매우높다. 여기에 어제 LG타선은 9회에만 5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상태로 경기를 마감해 오늘 타격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LG 사이드로 보셔야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1.5 LG 승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