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채드 컬(6승 9패 5.33)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컬은 그나마 홈보다 원정 투구가 조금 나은 편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홈에선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투수라는 문제가 있고 5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홈에서 3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한것도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아사드를 무너뜨리면서 코너 조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좋은 흐름을 가지고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집중력 문제를 고려한다면 결국 홈런이 승부수가 될 듯. 3.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홈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제이콥 주니스(4승 6패 4.15)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4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주니스는 투구의 기복이 매우 심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8월 22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 투구를 해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기대를 걸기에 무리가 있는 편입니다. 물론 마지막 타석은 대단히 아쉬웠지만 13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물음표가 잔뜩 붙어 있는 편. 타이 브레이크를 버티지 못한 브레비아의 투구는 많이 아쉽다.
◈코멘트
양 팀의 타선 모두 최근 분위기는 상당히 좋지 않다. 어쩌면 두 팀 모두 쿠어스 필드 경기를 반기고 있을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컬은 홈 경기 투구가 극도로 좋지 않은 투수고 이전 샌프란시스코전도 좋지 않은 반면 주니스는 한달 전 쿠어스 필드에서 QS를 해냈다는게 크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11.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