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발 이의리(6승7패 4.11)는 이전 SSG와의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 4K 3BB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슬라이더의 힘은 좋았지만 포심의 힘이 좋지 않아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또한 커브와 체인지업의 제구도 좋지 않았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였다. 하지만 앞선경기까지 3연속 QS피칭을 선보이고 있었다는 점과 올시즌 두산을 처음만나는 만큼 상대타자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두산
선발 브랜든이 KBO 데뷔전에 나선다. 원래는 어제 등판예정이였지만 어꺠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면서 등판이 하루 미뤄졌다. 이전 퓨처스리그 고양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 한 바 있었는데 3.2이닝 7피안타 4K 1BB 3실점을 기록했었다. 이날 점검차원이라고 해도 피홈런 한 개를 내어주며 피안타가 적지 않았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긴 했다. 안정적인 제구가 강점이라고는 하지만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는점, 그리고 퓨처스 경기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준수한 데뷔전을 치를 것 같진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52구를 던진 박신지와 35구를 던진 김동주가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코멘트
기아는 이전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매경기 선발 경쟁력에서 밀리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전 시리즈 선발이 놀린, 피노니, 양현종이였다는점은 더욱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리고 두산은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영하가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불펜이 2회부터 투입되었고 이에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력에서 밀리면서 2-9 패배를 기록하며 2연전 1승1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3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경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전망입니다. 일단 기아선발 이의리가 이전경기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앞선경기들에서 준수한 피칭을 펼쳐주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충분히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반면 두산선발 브랜든은 어깨 불편감으로 안해 등판이 하루 미뤄진 상황이고 이전 퓨처스 경기에서도 딱히 경쟁력이 느껴지지 않았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선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아타선이 어제 1득점으로 침묵하긴 했지만 앞선 5경기에서 모두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충분히 기아가 투타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1.5 KIA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