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히라이 카츠노리(5승 5패 2.4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4.1이닝 10안타 6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히라이는 좌타자 상대 문제가 드디어 터져버리면서 와르르 무너진바 있습니다. 금년 오릭스 상대로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지금의 히라이라면 그것도 어려울수 있습니다. 전날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막혀 있다가 혼다 히토미의 부진과 오릭스 수비진의 난조를 묶여 4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왜 그들이 1위를 하는지 그 이유를 증명중입니다. 타율로는 설명이 안되는 야구를 그들이 해내고 있는 것. 타이라 카이마의 세이브는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오릭스
미야기 히로야(6승 5패 3.7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2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미야기는 7월 들어서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나빠지는 중입니다. 금년 세이부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3실점,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불안할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무네 유마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오릭스의 타선은 득점권의 집중력을 더 올려줘야 한다. 결국 키맨은 스기모토 유타로가 될수 밖에 없는게 엄연한 현실일듯. 혼다 히토미는 일단 제구부터 가다듬어야 미래를 논할수 있을 것 같다.
◈코멘트
이번 경기는 양 팀에게 있어서 거의 데칼코마니와도 같다. 선발은 부진에 빠졌고 타선은 아쉽고 불펜은 약간 약한 상황. 하지만 오릭스는 어떻게든 히라이를 공략할만한 좌타 라인이 전개될수 있지만 세이부는 미야기를 잡아낼 우타 라인 전개가 현재로선 쉽지 않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세이부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