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3위 / 무승승승승)
이전 시즌 ‘레전드’ 반니스텔루이 감독의 부임 이후 리그 준우승을 기록, 특히 크루이프컵 결승 천적 아약스 상대 승리하며 첫 시즌 준수한 활약으로 팀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그 34경기 86골을 기록한 막강 화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역시 리그 2경기 2승 9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3-3 시스템을 기반한 강력한 1차 압박과 상대방 진영에서의 수적 우세를 기반한 주도권을 쥔 채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를 통해 득점 찬스를 노리는 것이 주된 ‘공격 플랜’입니다. 특히 세비야에서 영입한 ‘핵심 1선’ 데용(FW / 188CM)의 제공권을 살려 양 풀백, 윙어들의 크로스 플레이가 주된 ‘득점 루트’다. 하지만 다음 일정 ‘핵심 윙어’ 베르테센(RW), 마두아케(LW)의 부상 이탈이 전망되는 상황이지만 가포(LW), 바카요코(RW)등 준수한 대체 전력으로 공백을 메꾸며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최근 2경기 9골을 기록하며 빠른 공격 전개 뿐만 아니라 2줄 수비로 내려앉은 팀을 상대 파훼 법도 능통한 모습입니다. 다음 일정도 충분한 득점 창출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하지만 적극적인 공격 전술 기조로 인해 경기 후반 체력 문제를 보이며 최근 경기 후반 실점이 잦은 상황. 특히 개인 기량이 뛰어난 윙어들에게 수비가 쉽게 벗겨지며 실점을 하는 모습입니다. ‘핵심 수비’ 보스카글리(CB) – 주니오르(LB)의 부상 이탈로 생긴 수비 조직력 문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다음 일정 1-2선의 개인 기량이 출중한 레인저스 상대 최소1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레인저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리그 2위 / 승승승승무)
이전 시즌 리그 준우승을 기록, 특히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기록하며 결과는 아쉬웠지만 꽤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특히 리그 38경기 80골을 기록한 득점력을 기반한 막강 화력은 올 시즌도 여전한 모습으로 리그 4경기 3승 1무 10골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3-3 시스템을 기반한 높은 볼 점유율을 차지해 경기 주도권을 쥐고 상대 수비진영까지 공격을 이끌고 1-2선의 연계플레이와 양 풀백 바리시치(LB), 타버니어(LB)의 적극적인 공격 개입 등 지공, 측면 공격을 가리지 않는 ‘공격 플랜’으로 손 쉽게 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3각 편대’ 로렌스(CAM), 켄트(LW), 촐라크(FW)의 연계플레이는 최근 3경기 8골을 합작할 정도로 날이 선 모습입니다. 후반 체력 문제로 실점을 허용하는 최근 부진한 수비진을 상대로 최소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비진의 후반 집중력이 다소 아쉬운 상황. 강한 1차 압박과 상대 공격 진영에서의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를 요구하는 공격 전술로 인해 경기 후반 체력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즌 개막전 수비진의 대대적인 보강으로 인해 아직 수비조직력이 갖춰지지 않는 상황. 이전 맞대결과 최근 경기를 보면 수비 불안과 후반 체력저하를 보여주며 멀티 실점을 허용하는 모습입니다. 다음 일정 원정 불리함을 안고 있는 상황, 최근 실점 페이스를 기반해 실점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코멘트
이전 맞대결에서 봤듯이 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한 두 팀의 대결인 만큼 오버(2.5 기준)를 필히 겸하자. 하지만 압도적인 레인저스 원정경기에서도 PSV의 제공권을 활용한 ‘득점 루트’는 큰 효과를 봤던 상황. 만만치 않은 홈 분위기를 자랑하는 PSV가 홈 이점을 살려 선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특히 레인저스의 ‘핵심 2선’ 하지(CAM)의 부상 이탈로 팀의 창의성이 감소해 PSV의 지공을 뚫어낼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PSV 승
[[핸디]] : -1.0 PSV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