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리그 10위 / 승승패패무)
이전 시즌 위기가 있었으나, 중도에 테데스코 감독을 선임해 리그 4위와 포칼컵 우승을 따냈다. 다만, 이번 시즌 초반에는 이전 시즌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중. 개막 후 공식 2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앞선 2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력이 큰 문제. ‘주력 수비수’ 그바르디올(DF)이 여전히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으며, 여기에 또 다른 ‘주력 수비수’ 클로스터만(DF)도 이번 일정에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할 예정.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좌측 윙백’ 라움(DF)은 아직까지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2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력은 나름 준수하다. 이전 시즌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은쿤쿠(MF, 이전 경기 1골)는 이전 경기에서도 팀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라이프치히에서 전성기를 보낸 ‘공격 자원’ 베르너(FW)까지 팀에 합류했다. 1실점 정도의 가능성은 있겠으나, 그 이상의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쾰른 (리그 3위 / 패승승패승)
이전 시즌 막판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 7위를 차지했다. 기세를 이어 개막전에서도 승격 팀 샬케에게 3-1 승리를 따냈다. 다만, 샬케가 이른 시간 퇴장을 당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점과 이전 시즌 원정에서 그다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참고해야 할 사항. 결국 ‘최다 득점자’ 모데스테(FW)가 팀을 떠났다. 여기에 "핵심 중원" 외즈칸(MF)까지 둥지를 옮긴 상황.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체자는 구하지 않은 채 기존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력 수비수’ 휘버스(DF)와 ‘주력 2선’ 우스(FW)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승격 팀 샬케를 상대로는 큰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상위 레벨의 라이프치히를 상대로는 문제점이 수면 위로 드러날 예정. 특히나, 이전 시즌 상위 8개팀을 상대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 가능성은 적겠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 두 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쾰른은 이전 경기에서 승격 팀 샬케를 안정적으로 잡아냈으나, 상대의 이른 퇴장이라는 호재가 있었다. 여기에 이전 시즌 원정에서 상위 팀들을 상대로 고전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에서 연승까지는 어려울 전망. ‘1선 자원’ 베르너(FW)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한 라이프치히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이프치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