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동부 리그 6위 / 승무승무패)
이전 경기(vs 몽레알 / 1-2 패) 패배로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 리그 10경기째만의 첫 패배로 무패 흐름이 끊겼다.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제동이 걸린 상태. 하필 이번 상대가 좋은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는 뉴욕시타다. 홈 이점을 안고 있다고 하나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이들의 공격력에는 문제가 없다. 최근 5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에 성공,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독보적 ‘에이스’ 젤라라얀(AMF, 최근 5경기 2골 5도움)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단연 돋보이며, 개인 전술이 뛰어난 에티엔(LW, 최근 5경기 2골 0도움)의 측면에서의 영향력 또한 준수한 편. 하지만, 견고하고 조직적인 수비 운영을 뉴욕시티를 상대로 다득점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뉴욕시티 (동부 리그 2위 / 승승승승무)
리그 7경기째 패배 없이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vs 몽레알 / 0-0 무) 무승부로 인해 연승 흐름이 끊겼다고는 하나 여전히 분위기가 좋다. 또한, 이들의 강점인 견고한 수비는 여전한 상태. 최근 4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실점 제어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 상태에게 내어준 슈팅이 13회였음에도 단 1회의 유효 슈팅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높은 수비 집중력을 발휘하는 중.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실점 최소화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원정에서의 득점력은 다소 아쉽다. 최근 원정 5경기 중 멀티 득점은 1경기에 그쳤을 정도. 또한, 이전 경기에서는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돌파 능력이 뛰어난 마그노(L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 페레이라(R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측면 구성의 개인 전술로 상대의 측면을 허무는데 어려움이 없는 상황. 하지만, 팀 내 득점 선두인 ‘핵심 1선’ 카스텔라노스(FW, 리그 16경기 13골 2도움)가 이적했으며, 에베르(FW, 최근 5경기 2골 0도움)가 공백을 메우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확실한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플랜 A’ 전략을 앞세워 상대의 느슨한 수비를 허물고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코멘트
이번 일정에서는 언더(2.5 기준) 접근과 함께 무승부를 추천한다. 리그 7경기째 패배 없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뉴욕시티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 원정 불리를 안고 있음에도 실점 제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다만, ‘핵심 1선’ 카스텔라노스(FW)의 이적과 함께 득점력 저하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그노(LW), 페레이라(RW), 에베르(FW)등 주축 공격 자원들의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확실한 성과를 이뤄내지는 못하는 상황. 서로 1골씩 주고 받으며 언더(2.5 기준)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뉴욕시티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