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서부리그 5위 / 승무패승패)
최근 리그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이전 리그 6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다만, 컵대회에서 올랜도시티와의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것은 아쉬울 따름. 순위도 서부리그 5위로, 서부리그로 처음 넘어온 시즌 치고는 준수한 성적이다.4-4-2 혹은 3-5-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는데, 저자세의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타입. 특히나 홈에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경기로 이끌어가기 때문에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전방 투 톱인 무크타르(FW, 최근 5경기 5골)와 사퐁(FW, 최근 5경기 1골)의 호흡과 득점력이 좋은 편이며, ‘좌-우 윙백’인 로비츠(DF,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뮬(MF, 이전 경기 1도움)의 공격 가담도 뛰어나다. 포틀랜드가 최근 흐름은 좋지만 실점을 꾸준히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득점이 가능하겠다.
◈포틀랜드 (서부리그 8위 / 패패무승승)
최근 좋은 흐름을 되찾았다. 리그 3경기 2승 1무. 순위도 하위권을 탈출해 8위까지 끌어 올린 상황. 다만, 이전시즌 기록했던 서부리그 4위에는 못미치는 성적이다. 이번 일정에서 기세를 이어나가 순위를 높일 필요가 있겠다.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하는데, 원정에서는 다소 내려앉은 채 역습을 노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다만, 역습에 그다지 강점이 있지 않으며, 역습을 나가다가 끊겨 재역습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원정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중. ‘좌-우 풀백’들이 잦은 오버 ▲래핑을 시도하고 있는데, 해당 뒷공간이 자주 열리며 중앙 수비수들이 수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도 센터백인 튜일로마(DF)가 상대 역습을 제어하다가 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이번 일정도 내슈빌의 빠른 역습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겠다.
◈코멘트
내슈빌의 최근 리그 6경기 중 5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 포틀랜드도 최근 리그 7경기 중 5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내슈빌은 홈에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경기로 끌고 가는 경향이 있다. 홈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는 중. 반면 포틀랜드는 원정에서 좀처럼 승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정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태. 때문에 이번 일정은 홈 팀 내슈빌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내슈빌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