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7월 3일 20:00 서울 이랜드 FC : 전남 드래곤즈


K리그2 7월 3일 20:00 서울 이랜드 FC : 전남 드래곤즈

토토뱅크 0 516 2022.07.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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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리그 7위 / 무무무패패)

최악의 흐름이다. 앞선 11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 해당 1승도 신생팀 김포를 상대로 거둔 승리다. 특히, 최근 기록한 4패 모두 1점차의 패배며, 무승부의 비율이 매우 많은 상태로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만한 요소가 없는 상태. 이번 일정에서 패한다면 순위가 더 내려갈 수 있겠다.3백과 4백을 번갈아 사용하지만, 어느 전술도 통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한 가지 전술로 정착하는 것이 나아보일 정도. 팀 공격이 매우 부진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고는 있으나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오히려 뒷공간을 자주 허용해 실점만 잦아졌다.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물러서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나올 공산이 큰데, 전남의 이장관 감독은 대학 시절부터 맞불을 놓는 팀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일정도 승점 3점을 챙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남 (리그 8위 / 패패패무무)

6월 초 성적 부진의 이유로 전경준 감독을 경질하고 대학 축구에서 이름을 날리던 이장관 감독을 선임했다. 선임 직후 연패 흐름은 끊었지만, 여전히 승리가 없는 상황. 리그 9위로 좀처럼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선 수비 후 역습 축구를 구사했던 전경준 감독과는 달리 이장관 감독은 상대 진영에서부터의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한 공격 축구로 다이나믹함을 불어넣고 있다. 이장관 감독이 대학 리그에서도 변방 수준이던 용인대를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은 전술이다. 아직까지 색채가 완벽하게 입혀지지 않아 승리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지만, 경기력 만큼은 확실하게 올라온 모습. 분위기가 좋지 않은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이번 일정에서 이장관 감독 부임 후 첫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겠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승리가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공세로 나올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다득점 페이스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겠다. 전남이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도 참고하면 좋다. 또한 전남은 감독 교체 후 승리가 없지만, 패배도 없다. 점점 경기력이 나아지는 추세. 반면 서울이랜드는 성적에 이어 경기력조차 좋지 못한 모습으로 흐름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이장관 감독이 이번 일정에서 전남 부임 후 첫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전남 승

[[핸디]] : -1.0 전남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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