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리그 16위 / 패패패승승)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최근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전 6경기 3승 3패. 이전 시즌 보여준 폼보다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다만, 이전 경기에서 우려와 달리 후쿠오카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3-1 승리를 거뒀다. 수비의 핵인 ‘주력 우풀백’ 데루키(DF)가 복귀전을 치렀으며 ‘주력 1선’ 스즈키(FW, 최근 7경기 1골 2도움)가 나오지 못하는 공백은 측면 자원인 니시자와(FW, 이전 경기 1골 1도움)와 콜롤리(FW, 이전 경기 1골)가 각각 1골씩 집어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일정에서도 역시 측면을 이용해 교토상가를 공략할 예정. ‘장신 1선’ 오세훈(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이 버티고 있지만 최근 폼이 좋지 않은 관계로 이전 라운드 일왕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귀화 선수 디사로(FW, 최근 2경기 3골)의 출전도 예상된다. 교토상가의 최근 수비력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득점이 가능하겠다.
◈교토상가 (리그 9위 / 승승패패패)
시미즈보다 리그 순위는 높지만 최근 흐름은 정반대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7경기에서 5패를 거두고 있다. 3월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좋았던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는 중. 리그 순위도 매우 위태로우며 일왕배에서도 승산이 많지는 않다.4-3-3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지만 점유율 위주의 축구가 아닌 역습 위주의 축구를 지향한다. 그러나 최근 수비 집중력이 매우 떨어져 실점이 잦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단 1경기 뿐. 12년만에 승격을 이뤄냈지만 아직 까지 1부리그 적응이 덜 된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3경기에서 1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력도 문제점. ‘주력 1선’ 우타카(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는 어느덧 38세로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일정도 무득점은 물론, 실점 가능성도 매우 높겠다.
◈코멘트
시미즈가 최근 6경기 연속 오버(2.5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교토상가도 최근 실점이 매우 잦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시미즈는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경기력을 회복했다. 이전 경기에서 최소 실점 팀 후쿠오카를 상대로 무려 3골을 뽑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반면 교토상가는 시즌 초반의 선전과는 다르게 최근 3연패를 기록 중. 공, 수 모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일정도 시미즈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시미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