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동부리그 6위 / 승패무승무)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흐름이 나쁘지 않은 편. 5월 초 인터 마이애미와의 2-0 승리를 시작으로 이전 9경기에서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해당 1패도 ‘극강’ 뉴욕시티와의 컵대회 경기. 나름대로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 있는 중. 순위도 6위로 꽤나 끌어올렸다.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중원에 많은 숫자의 미드필더를 배치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핵심이 되는 선수는 PL 무대도 경험한 힐(MF, 최근 6경기 4골 2도움). 중원에서 창의력은 물론 안정적인 볼 키핑으로 경기 매 경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그간 국가대표팀 차출로 인해 일정에 참여하지 못했던 ‘최다 득점자’ 부크사(FW, 최근 5경기 7골)도 이번 일정에서 돌아온다. 중원에서의 퀄리티가 약하며, 최근 실점 빈도가 매우 잦은 미네소타를 상대로 득점이 필히 가능하겠다.
◈미네소타 (서부리그 9위 / 패무승패패)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순위는 "9위"로 좀처럼 순위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중. 이전 시즌 서부리그 5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떨어지는 경기력이다.뉴잉글랜드와 유사한 4-2-3-1 포메이션이지만 경기 방식은 매우 다르다. 저자세의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중원의 배치된 선수들은 중앙에 강력한 블록을 구성하는 수비적인 역할을 주로 하고 있다. 다만, 낮은 자세에 비해 최근 실점이 매우 많은 편. 이전 8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중앙에 배치된 3선 자원들의 위험한 파울이 많으며, 센터백들도 1대1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력들. 뉴잉글랜드의 힐 – 부크사로 이어지는 코어 라인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번 일정에서도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코멘트
뉴잉글랜드가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반면 미네소타도 지속적으로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은 다득점 페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겠다.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뉴잉글랜드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 시즌 동부리그 1위를 차지했던 경기력을 점차 찾아가고 있다. 반면 미네소타는 수비적으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가 많은 상황. 최근 물이 오른 뉴잉글랜드의 코어 라인을 견디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뉴잉글랜드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잉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