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파 랭킹 23위 / 승무승승패)
이전 경기(vs 우즈베키스탄 / 2-0 패) 패배로 결승 진출에 실패. 호주와의 3-4위전을 앞두고 있다.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해 주도권 장악에 성공했으나 전방으로의 볼 공급이 원활하지만은 못했다. 기동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압박을 상대로 유연한 경기 운영을 펼치지 못한 상황.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 또한 고작 6회에 그쳤을 정도. 한편, 바바(CB) – 체이스(CB) 센터백 구성의 4백 라인은 상대의 개인 전술과 이타적인 플레이에 고전을 면치 못한 상황. 상대에게 총 20회의 슈팅을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 지역에서의 수비 대응이 아쉬웠다.충분히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 유독 전방에서의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호주를 상대하는 일정. 사이토(LW / 롬멜), 호소야(FW / 가시와), 후지오(RW / 도쿠시마) 구성 1선 옵션들의 기동력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 전개가 활발히 이뤄지는 중. 느린 발의 호주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호주 (피파 랭킹 42위 / 승무승승패)
마찬가지로 이전 경기(vs 사우디아라비아 / 0-2 패) 멀티 실점과 함께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상대의 엄청난 활동량에 압도당하며 주도권을 내주며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는 경기 양상이 펼쳐졌다. 이들의 코어 라인은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고작 37%의 볼 점유율을 기록했을 정도. 또한, 롱 볼 위주의 역습으로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고집했다.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은 6회로 전방에서의 투박한 패스 네트워크가 아쉬운 상황으로 사실상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전력이다. 한편, ‘핵심 수비’ 바구엘루(CB)가 이전 경기 퇴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균열이 생긴 수비 라인은 전방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를 펼치는 일본을 상대로 실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코멘트
이번 일정에서는 일본의 승리를 예상한다. 경기 운영적인 측면에서 상대를 충분히 압도할 수 있는 환경이다.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한 주도권 확보와 전방에서의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를 통해 득점 생산을 기대할 수 있을 것. 호주는 유독 상대의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수비진의 느린 발이 발목을 잡는 중. 다소 일방적인 경기와 함께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언더(2.5 기준) 접근과 함께 일본 승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일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