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6월 8일 19:00 서울 이랜드 FC : 전남 드래곤즈


K리그2 6월 8일 19:00 서울 이랜드 FC : 전남 드래곤즈

토토뱅크 0 579 2022.06.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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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리그 7위 / 패승무패무)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 리그 3경기 째 승리가 없는 상황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직전 경기(vs 부천 / 1-1 무), 최근 기세가 좋은 부천을 상대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는 점이 긍정 요소이기는 하나 확실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 한편, 앞서 치른 5경기 모두 1실점 이내로 주요 수비 자원들의 부재 속에서도 나름 실점 최소화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후방 제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들의 득점 부진은 여전하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 김포(3-1 승) 전,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금 득점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듯 했으나 단순 요행에 그쳤다. 감독의 다양한 시스템 변화로 인해 선수들이 전술 적응에 난항을 겪는 중. 다만,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전방으로의 볼 공급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직전 경기,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이 15회에 이르렀으며 이 중 10회가 유효 슈팅으로 이어졌을 정도. 아센조(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카데나찌(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김인성(F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의 아쉬운 결정력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으나 공격 전개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득점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전남 (리그 9위 / 승패패패패)

처참한 경기력의 연속. 공식 4경기 연이은 패배로 연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균열이 생긴 수비 라인은 후방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언급한 4경기 모두 실점을 허용,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 이상으로 견고한 수비와는 거리가 멀다. 특히, 상대 역습에 대한 미흡한 대처와 측면 배후 공간 노출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중. 빠른 역습 전개를 펼치는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실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긍정 요소는 존재한다. 최근 5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에 성공, 득점에 성공한 4경기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3-5-2 시스템을 기반으로 좌우 측면을 활용한 역습 전개와 최전방 1선 박인혁(F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 박희성(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투 톱 구성의 장신을 활용한 높이 싸움에서의 우위가 이들의 강점이다. 주 득점원이었던 플라나(FW, 최근 5경기 3골 0도움)의 부재가 아쉽기는 하나 오랜 기간 끝 부상에서 돌아온 발로텔리(FW)의 복귀가 반갑다. 하지만, 서울이랜드 역시 나름 높이 싸움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팀이기에 이들을 상대로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코멘트

이번 일정에서는 서울이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직전 경기, 최근 기세가 좋은 부천을 상대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분위기가 나쁘지만은 않다. 또한, 주요 수비 자원들의 부재 속에서도 실점 최소화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인 부분. 득점 부진에 시달리며 아쉬운 득점력을 보이고 있으나 전방으로의 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기에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는 환경. 한편, 꾸준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 전남이지만 주 득점원인 플라나(FW)가 부상으로 이탈 중인 상황. 원정 불리까지 안고 있기에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언더(2.5 기준) 접근과 함께 서울이랜드 승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서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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