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 6월 2일 19:00 일본 : 파라과이


국제친선경기 6월 2일 19:00 일본 : 파라과이

토토뱅크 0 613 2022.06.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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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파 랭킹 23위 / 120.60m 파운드))

월드컵에 꾸준히 진출하고 있는 아시아의 강호.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대회 초반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덜미를 잡히며 위기를 겪었지만, 호주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6연승과 함께 조 ‘2위’로 무난하게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유럽과의 스폰서쉽 등으로 인해 유럽으로 선수들을 내보내는 시스템이 매우 잘 돼 있기 때문에 주전 대부분의 선수들이 해외에서 뛰고 있다. ‘No.1 골키퍼’ 가와시마(GK, 스트라스부르)를 시작으로 수비쪽에 토미야스(DF, 아스날)와 요시다(DF, 삼프도리아), 중원에 하라구치(MF, 유니온 베를린)와 엔도(MF, 슈투트가르트), 쿠보(MF, 마요르카), 전방에 미나미노(MF, 리버풀), 카마다(MF, 프랑크푸르트), 이번 시즌 20골 고지를 넘긴 쿄고(FW, 셀틱)까지 선수단 면면이 화려하다.다만 이러한 선수단에 비해 하지메 감독은 그다지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일본 대표팀 감독을 맡은 지 벌써 4년째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과거부터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능한 일본 대표팀 스타일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실리를 취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편. 승리를 위해서라면 텐백도 마다하지 않는다. 때문에 최종예선 초반 답답한 경기력으로 경질설에 대두되기도 했다. 여전히 인상적인 경기력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수준. 홈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겠다.


◈파라과이 (피파 랭킹 50위 / 85.91m 파운드)

2021 코파 아메리카 8강에서도 페루에 패하며 탈락했고, 카타르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에서도 형편 없는 모습을 선보이며 ‘8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마지막 8경기에서는 무려 4번의 퇴장을 당하는 등 매우 거친 플레이를 즐겨 하는 타입. 친선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거친 파울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산타크루즈, 리베로스, 발데즈와 같은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있던 과거와는 달리 전방에서 뚜렷한 전력이 없다.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알미론(MF, 뉴캐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1골밖에 넣지 못하며 부진을 거듭했고, 그나마 세리에 무대에서 6골을 넣은 사나브리아(FW, 토리노)는 이번 일정에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득점을 기대할 만한 전력이 없는 상황. 많아야 최대 1골 정도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다.굉장히 특징적인 팀. 무승부에 일가견이 있다. 과거 2010년 남아공 월드컵부터 무승부를 거듭하며 8강에 진출했으며, 2011년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는 전 경기 무승부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와의 무승부를 포함해 7무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끈적한 수비와 무딘 공격력의 결과물.


◈코멘트

일본 대표팀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6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를 기록한 점, 파라과이도 뚜렷한 득점원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일본 대표팀이 선수단 면면이나 흐름은 더 좋으나, 하지메 감독의 무딘 스타일은 상대를 압도할만한 전술이 아니다. 여기에 파라과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무승부’에 특화된 팀. 단순한 우연이 아닌 팀 스타일에 의한 결과물이다. 때문에 이번 일정도 무승부의 확률이 높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파라과이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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