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유로20 우승 이후 월드컵 예선에서 충격의 탈락을 당하며 월드컵을 집에서 바라봐야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유로24 예선을 어떤 팀보다 기다렸습니다. 키엘리니를 비롯한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은퇴를 선언하고 세대교체에 들어갔는데 성공적이라는 평가입니다. 공격진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나폴리를 리그 1위로 이끌고 있는 폴리타노를 비롯해 베라르디와 키에사등 2선 공격수들이 즐비하고 그리포와 논토도 기대를 주게 하는 선수들입니다. 베타리와 바렐라, 펠레그리니와 크리스탄테등 이태리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당연히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잉글랜드
좋았던 시기를 지나 지난해 최악의 성적에 그쳤습니다. 월드컵에서도 성적을 내지 못했고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헝가리와 독일에 밀려 그룹B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자존심 회복을 바라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를 보유했기에 도르트문트의 벨링엄을 제외하면 해외파가 없지만 주장인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래쉬포드와 사카, 토니등 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공격진에 나서고 중원에는 마운트와 필립스, 벨링엄등이 나섭니다.
◈코멘트
접전을 봅니다. 이태리가 홈의 이점을 누릴 수 있지만 잉글랜드도 버틸 힘은 충분합니다. 특히, 데클란 라이스와 벨링엄, 마운트등이 나설 중원에서 이태리 상대로 밀리지 않을 것이기에 90분 내내 무게의 추를 넘겨주지 않을 것입니다. 이태리는 키에사와 베라르디가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기회를 노리겠지만 홈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이탈리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