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체 (리그 15위 / 승무패패패)
기복이 심한 전력. 최근 9경기에서 3연패 후 2승 1무, 다시 3연패를 기록 중. 순위도 "15위로 강등권인 마요르카, 카디스와 승점이 3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잔류는 확정지었지만, 이 팀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공격력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동시에 리그 최소 득점 4위 팀이다. 3백과 4백을 병행해 사용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기조는 저자세이기 때문에 경기당 슈팅 횟수와 유효슈팅 횟수가 적다. 최근 3경기에서 기록한 유효 슈팅 횟수는 단 3개. "최다 득점자" 밀라(MF, 최근 8경기 1골) 역시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에도 득점 가능성은 매우 낮겠다.전력 누수가 있는 편. "주력 2선" 보예(FW)와 "주력 모히카(DF)로 이어지는 좌측 라인이 붕괴됐다. 엘체의 주 공격 방향이 오른쪽 보다는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결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출전 시간을 늘려가던 "주력 수비수" 베르두(DF)마저 부상으로 결장한다.
◈헤타페 (리그 14위 / 승무무무무)
최근 페이스는 준수한 편이다. 최근 5경기 4무 1패의 성적.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 있다. 무승부의 비율이 많지만 착실히 승점을 쌓으며 잔류를 확정지었다.5백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치기 때문에 많은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는다. 최근 5경기 1실점만을 허용하고 있으며 리그 37경기 38실점. 최소 실점 6위 팀이다. 특히, 쿠엔카(DF) – 미트로비치(DF) – 젠(DF)으로 이어지는 짠물 수비 라인은 리그 상위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일정도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전력 누수가 심하지는 않지만, "좌측 윙백" 올리베이라(DF)와 실바(DF)가 동시에 결장한다.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는 시즌 줄곤 벤치를 지켰던 얀크토(DF)가 해당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하지만 얀크토가 나왔을 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코멘트
엘체의 공격력이 매우 떨어져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언더 ▼(2.5 기준)를 기록한 점, 헤타페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최근 5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후술하겠지만, 엘체의 경기력은 기복이 심하며, 최근에는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홈 경기일지라도 딱히 승리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반면 헤타페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 원정에서 승리가 1번밖에 없지만, 쉽게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 있다. 때문에 무승부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엘체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