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리그 9위 / 패패승승무)
유렵대항전을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즌 막바지에는 3경기 2승 1무로 살아난 모습. 그럼에도 리그 ‘5위’를 기록했던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다소 애매한 순위인 ‘9위’까지 추락했으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바디(FW, 최근 3경기 4골)가 돌아왔다.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여기에 반스(FW, 최근 3경기 2골 3도움)도 시즌 초반 날카로웠던 모습을 다시 찾았다. 시즌 내내 꾸준함을 유지하던 "에이스" 메디슨(MF, 최근 3경기 3골 2도움)의 존재도 사우샘프턴의 골문을 상대로 득점하기에는 충분하다.특히 중,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홈에서 압도적이다. 상위 5개팀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14개 팀들과의 홈 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홈 어드밴티지를 어느 팀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중. 또한 부상자가 여럿 있기는 하지만 대체 가능한 수준이다.
◈사우샘프턴 (리그 15위 / 패무패패패)
최악의 페이스. 3월 초 아스톤빌라전 0-4 패배를 시작으로 12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순위도 "15위"까지 추락했으며 잔류에 성공하긴 했으나 강등권과의 승점 차도 단 5점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좋지 못한 성적이다.하센휘틀 감독의 4-4-2 시스템에서 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투 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의 "1선 자원"들은 모두 득점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로야(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롱(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아담스(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와 같은 선수들의 침묵이 매우 길어지는 중. 이전 경기에서 터뜨린 득점도 좌측 윙백으로 출전한 레드먼드(MF, 이전 경기 1골)의 솔로 플레이에 의한 득점이다.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겠다.그나마 나은 홈 성적에 비해 원정은 처참하다. 특히, 하위 10개팀을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1승도 강등권인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거둔 신승이다. 하센휘틀 감독의 압박 축구는 원정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코멘트
레스터시티의 득점력이 폭발해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 사우샘프턴의 수비력이 좋지 않아 최근 4경기 연속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이번 일정은 홈 강자와 원정 약자의 경기다. 당연하게도 홈 강자의 손을 들어주겠다. 여기에 레스터시티는 최근 에너지레벨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레스터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레스터시티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