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서부리그 13위 / 패패승승패)
최근 기복이 심하다. 최근 6경기 3승 3패. 서부 리그 ‘13위’로 최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경기수가 타 팀들보다 적은 이유도 있지만 상위권에서 시즌을 마친 이전 몇 시즌과는 다르게 매우 부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공격력은 꾸준한 편이다. 리그 11경기 13골을 넣고 있다. 3-4-2-1 혹은 4-2-3-1 포메이션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전방의 루이디아스(FW, 최근 4경기 3골)가 최근 득점력이 매우 좋으며, 미국 대표팀 소속의 롤단(FW, 최근 3경기 1골 1도움), 모리스(FW, 최근 6경기 1골)와 같은 ‘1-2선 자원’들도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샬럿도 원정에서 수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득점이 가능하겠다.다만 수비력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최근 5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중. 3백이든 4백이든 어느 포메이션에서도 "좌 풀백(윙백)" 마카리치(DF) 혹은 톨로(DF)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서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뒷공간을 자주 허용하고 있다. 또한 "신예 중원" 바르가스는 2005년생으로 경험이 매우 일천하기 때문에 위험한 파울과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샬롯의 원정 득점력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번 일정도 최대 1실점 정도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샬롯 (동부리그 8위 / 승승패승패)
최근 5경기 3승 2패. 리그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생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창단 첫 시즌 매우 좋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4-1-4-1 포메이션으로 중원에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해 점유율과 슈팅 횟수 면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경기가 많다. 다만, 득점력이 뛰어나지는 않다. 리그 13경기 12골. ‘주력 1선’ 스위데츠키(FW, 이전 경기 1도움), 신야스키(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에게 다소 의존하는 편이 있으며, 두 전력을 제외하면 리그에서 멀티 득점을 터뜨린 선수가 없다. 특히, 원정에서 득점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 이번 일정도 무득점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겠다.원정에서 좋지 못한 득점력과 더불에 매우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원정 6경기에서 단 1무 5패로 아직까지 승리거 없는 상황. 비행 시간이 오래걸리는 미국 리그의 특성 상 원정 경기에서 대부분 팀들의 성적이 좋지 않은 편. 특히 신생 팀이기 때문에 원정에서 상대를 대처하는 방식이 부족해 원정 경기가 더욱 어렵게 느껴지고 있다. 이번 원정 경기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겠다.
◈코멘트
시애틀의 득, 실점이 꾸준해 최근 8경기에서 5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 샬롯소 마찬가지로 최근 6경기 중 4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확률이 높겠다. 또한 최근 양 팀의 흐름은 비슷하지만, 샬럿이 특히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애틀의 승리가 예상된다. 여기에 언급했듯이, 시애틀의 순위가 더 낮긴 하지만 경기수가 부족한 이유도 있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둬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겠다. 시애틀 승 / 오버(2.5 기준)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