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피파 랭킹 47위 / 팀 가치 : 75.13m 파운드)
과거에는 국제 대회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냈던 전력이지만 이번 카타르 최종 예선에서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다시 심기일전해 최근 A매치에서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직전 경기에서 약체 아르메니아에게 패하며 또 다시 기세가 꺾였다.3백을 주로 사용하는데, 뛰어난 수비력에 비해 형편없는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점. 직전 경기에서도 10개가 넘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단 2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전방 자원들의 폼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 직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오그베네(FW, 로더햄), 로빈슨(FW, 웨스트브롬위치), 패럿(FW, MK돈스)은 소속팀에서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모두 잉글랜드 2, 3부리그 소속. 1부에서 뚜렷한 모습을 보여준 전력은 없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더피(DF, 브라이튼), 이건(DF, 셰필드), 콜린스(번리) 등으로 구성된 수비진은 단단하다는 점. 포르투갈을 상대로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피파 랭킹 27위 / 팀 가치 : 191.97m 파운드)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어려움을 보내고 있는 상황 속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노력을 쏟아 부었으나, 직전 경기에서 웨일스에게 통한의 0-1 석패를 당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특히, 앞선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따낸 터라 더욱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과적으로 아쉽게 됐다.직전 2경기 모두 4-1-4-1 포메이션으로, 중원에 진첸코(MF,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선수를 비롯해 많은 숫자의 선수를 배치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패배한 웨일스전에서도 점유율, 슈팅 횟수, 유효슈팅 횟수 모두 우위를 점했지만 끝내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또한 현지 매체에 의하면 그 동안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한 샤파렌코(MF, 디나모 키예프), 머드릭(FW, 샤흐타르), 도빅(FW, 드니프로), 피칼리오녹(MF, 드니프로)과 같은 전력들이 이번 일정에 선발 출전 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우위를 점할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는다.
◈코멘트
무승부 / 언더 ▼(2.5 기준) 접근을 권장한다. 후에 언급하겠지만, 아일랜드는 득, 실점 모두 많지 않아 최근 직전 2번의 A매치에서 모두 언더 ▼(2.5 기준)를 기록했으며, 우크라이나 역시 기존의 자원들이 빠지기 때문에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하다. 언더 ▼(2.5 기준)를 추천하겠다. 또한 아일랜드는 3백의 저자세를 기조로, 많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는 전력. 최근 1년 사이에 A매치에서 5번의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로 인해 사기가 다소 떨어졌으며, 기존의 전력들이 아닌 로테이션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 승부의 추는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겠다. 무승부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우크라이나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