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피파 랭킹 54위 / 팀 가치 : 24.73m 파운드)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스위스, 이탈리아에 밀려 조 3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전력. 영연방 국가들 중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된다.강팀들을 상대할 때에는 주로 5백으로 대놓고 걸어 잠그는 편이지만, 하위 레벨의 팀들과 경기를 펼칠 때는 4백을 사용해 득점을 위한 노력을 하고는 있다. 하지만, 전방 자원들의 결정력이 매우 부족해 득점력이 좋지 않은 것이 문제. 일주일 전 맞대결에서도 13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하나의 골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전 코소보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득점도 전방 자원들이 아닌 수비수 발라드(DF, 밀월)와 측면 자원 레이버리(FW, 블랙풀)가 터뜨린 득점이다. ‘주력 1선’ 래퍼티(FW, 킬마녹)은 어느덧 ‘34세’로 전성기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중. 이번 일정도 최대 1골 정도로 예상한다.
◈키프로스 (피파 랭킹 105위 / 팀 가치 : 17.33m 파운드)
피파 랭킹에서 알 수 있듯이, 축구 약소국인 전력.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별 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조 5위로 탈락했으며,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도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언급했듯이, 상대적으로 약한 전력으로 인해 주로 고기치(DF, 하이버니언)를 중심으로 한 5백으로 걸어 잠근 후 경기에 나선다. 코소보, 그리스에게는 멀티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지만, 이전 북아일랜드와 맞대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긴 바 있다. 하지만, 수비적으로 나서며 실점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은 알겠으나, 역습 작업이 매우 무디기 때문에 득점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앞선 3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 중. 전방에서 소티리오(FW, 루도고레츠)가 고군분투 하고는 있으나 이외 자원들의 지원이 한없이 부족하다. 이번 일정도 무득점을 예상한다.
◈코멘트
북아일랜드 승 / 언더 ▼(2.5 기준)접근을 권장한다. 북아일랜드가 이전 원정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번 일정은 홈 경기이며, 이전 경기에서 어쨌든 멀티 득점을 기록해 유럽 네이션스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에서 1골 정도의 가능성은 있겠다. 하지만 결정력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득점을 터뜨리지는 못할 전망.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북아일랜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