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피파 랭킹 10위 / 팀 가치 : 498.40m 파운드)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어렵지 않게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 할 감독은 2022년 들어 지속적으로 3백 전술을 실험하고 있는데, 결과까지 내고 있다는 점은 긍적적이다. 이전 유럽 네이션스리그 두 경기에서도 벨기에와 웨일스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섰다.특히, 이전 경기에서는 빠듯한 일정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승리를 거두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번 일정에서는 3백의 핵심인 "좌-우 윙백" 블린트(DF, 아약스)와 둠프리스(DF, 인테르)가 모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쪽의 데파이(FW, 바르셀로나)와 중원의 데 용(MF, 바르셀로나)도 선발로 복귀할 예정. 벨기에의 빠른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대패를 당한 폴란드를 상대로 멀티 득점과 함께 승리가 가능하겠다.
◈폴란드 (피파 랭킹 26위 / 팀 가치 : 299.00m 파운드)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잉글랜드에 밀려 플레이오프로 떨어졌지만, 스웨덴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유럽 네이션스리그 1차전에서도 웨일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이어가나 싶었지만, 이전 경기에서 벨기에에게 대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였다.신임 미흐니에비치 감독은 월드컵을 위해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 다양한 전술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는 골키퍼와 측면쪽 로테이션과 함께 4-5-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나마 대패의 핑계거리로서 내세울 수 있는 명목들이다. 이번 일정에서도 역시 전술 실험이 예상된다. 때문에 마찬가지로 승리는 장담할 수 없겠다.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이번 A매치에서 전력 누수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충분한 옥석 가리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브라이튼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한 모데르(MF)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이탈이 없다.
◈코멘트
후에 언급하겠지만, 양 팀 모두 최근 2경기 연속 오버 ▲(2.5 기준)를 기록한 점, 이번 일정도 폴란드는 실험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점 확률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네덜란드도 전력 이탈이 있지만, 여전히 객관적인 전력 상으로도 네덜란드가 우세에 있으며, 3백 가동과 동시에 성적까지 내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이전 경기에서 부분 로테이션을 돌려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까지 마친 상황. 이전 경기에서 벨기에에게 1-6으로 패한 폴란드를 상대로 승리가 가능하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네덜란드 승
[[핸디]] : -1.0 네덜란드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