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동부리그 11위 / 승패무무패)
최근 흐름은 최악이다. 이전 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해당 1승도 동부리그 꼴찌인 시카고를 상대로 거둔 승리. 순위도 어느덧 11위까지 곤두박질 쳤으며 최하위인 시카고와 승점 차도 단 5점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다.최근 들어 실점이 매우 잦다. 최근 7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 중.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기도 6경기나 된다. 부상자가 굉장히 많은 것이 실점과 하락세의 주 원인. ‘No.1 골키퍼’ 구잔(GK)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서브골키퍼’인 셔틀워스(GK)가 출전하고 있는데, 불안함을 항상 갖고 있다. 또한 알론소(MF), 로빈손(DF), 구트만(DF)까지 부상이며 이전 경기에서 에르난데스(DF)도 쓰러졌다. 제대로 된 수비 구성조차 어려운 상황. 화룡점정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핵심 2선’ 알마다(MF, 최근 5경기 3골 2도움)마저 징계로 이번 일정에 나설 수 없다. 총체적 난국. 리그 기세가 좋은 인터마이애미를 상대로 선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인터마이애미 (동부리그 9위 / 무무승무승)
애틀란타보다는 페이스가 나은 편.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그에서는 4경기 연속 패배가 없는 상황. 순위도 9위까지 끌어올리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최근 공격력이 좋아졌다. 이전 6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4경기나 된다. 이전까지 경기당 1골도 채 되지 않았던 공격력을 고려하면 놀라운 발전. 기존의 "핵심 1선" 캄파냐(FW, 최근 5경기 2골)말고도 라시터(FW, 최근 6경기 3골 1도움), 테일러(FW, 최근 5경기 2골)와 같은 측면 자원들의 득점이 터져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공격 작업이 원활해졌다. 4-2-3-1을 사용하는 인터마이애미의 특성 상 측면 자원들의 개인 전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는데, 최근 들어 다행히 살아나고 있다. 애틀란타의 측면 수비수 이탈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득점이 가능하겠다.
◈코멘트
애틀란타가 실점이 잦아 이전 5경기 연속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 인터마이애미도 공격력이 살아나 최근 6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애틀란타는 주전 골키퍼를 시작으로 수비진이 부상으로 초토화 된 상황. 실점 빈도도 매우 잦다. 여기에 "핵심 1선" 알마다까지 징계로 나올 수 없는 상태로 사실 상 2군에 가까운 전력. 최근 리그 흐름이 좋은 인터마이애미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0 마이애미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