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리그 7위 / 승승패승무)
최근 페이스는 매우 좋다. 이전 10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는 중. 일왕배와 컵대회 모두 다음 단계에 진출했으며, 리그도 7위까지 올라선 상황.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따낸다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겠다.4-2-3-1 시스템의 안정적인 공, 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꾸준히 승점을 따내는 중. 다만 최근 주력 수비수인 마루바시(DF)와 야마나카(DF)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4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등 5월보다 실점 빈도가 잦아졌다. 뿐만 아니라 ‘주력 중원’ 히나타(MF)와 ‘핵심 2선’ 기요타케(MF)까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가와사키와의 중원 힘 싸움에 있어서 경험과 실력 모두 갖춘 기요타케의 공백은 매우 커 보인다. 최근 리그에서 좋지 못한 흐름으로 이를 갈고 있는 가와사키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낼 가능성은 낮겠다.
◈가와사키 (리그 3위 / 패승승패무)
최근 기세가 좋지 않다. 이전 7경기에서 2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그나마 2승 중 1승도 일왕배에서 대학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이전 경기에서도 하위 레벨의 이와타를 압도하고도 승점 1점밖에 따내지 못했다. 하루 빨리 분위기를 회복할 필요가 있겠다.시즌 내내 지속적으로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많은 슈팅을 기록하는 전력. 다만, 최근에는 결정력 문제와 수비 불안까지 겹치면서 좋지 못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방의 다미앙(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마르싱요(FW, 최근 5경기 1골), 송크라신(MF, 최근 2경기 0골 0도움)과 같은 용병들의 폼이 매우 좋지 못한 상태. 다행히 레네가(FW, 최근 3경기 2골), 코바야시(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해주고 있기 때문에 최근 실점이 잦은 세레소를 상대로 득점이 가능하겠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모두 오버 (2.5 기준)가 나왔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세레소의 흐름이 더 좋으나, 부상자가 꽤 많은 상태. 이전경기에서도 홈에서 하위 레벨의 시미즈에게 승점 1점밖에 따내지 못했다. 반면 가와사키는 흐름이 좋지 않지만 이탈자 대부분이 팀에 복귀한 상황이며,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고 있다. 최근 좋지 못한 흐름을 뒤집기 위한 동기부여가 더욱 강력하기 때문에 가와사키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가와사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