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이전 시즌 리그 7위 / 승무패무무)
이전 시즌 초, 중반 좋은 기세로 시즌을 시작했다. 다만, 유럽 대항전 병행으로 인한 핵심 선수들의 체력 저하와 부상으로 인해 시즌 막판 유럽 대항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결국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프리시즌에서도 7경기 1패밖에 허용하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이적시장을 나름 활발하게 보냈다. 안토니오(FW)의 경쟁자이자 득점력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1선 자원’ 스카마카(FW)를 이탈리아에서 데려왔으며, 유럽 빅클럽들이 주목하던 ‘주력 수비수’ 아게르드(DF)를 영입했다. 또한 이전 시즌 챔피언십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친 도웬스(MF)를 영입하며 은퇴한 노블의 공백을 메웠다. 다만, 언급한 아게르드가 이번 일정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스카마카도 아직까지 적응이 덜 된 모습입니다. 라이스(MF) – 수첵(MF)으로 이어지는 3선 라인은 강력하지만, 그 외에 수비와 공격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큰 차이가 벌어지므로, 이번 일정도 승리는 어렵겠다.
◈맨체스터 시티 (이전 시즌 리그 1위 / 무승승승패)
이전 시즌 리버풀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나, 확실한 ‘No. 9’의 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포든(MF), 데 브라위너(MF), 스털링(FW)과 같은 전력들을 가짜 공격수로 활용 하는 전술로 위기를 극복했다. 역시 ‘전술의 귀재’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우승 경쟁을 펼치는 리그 내 클럽 중에서 가장 이적시장을 잘 보낸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 나이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홀란드(FW)를 영입했으며, 포스트 아구에로라고 불리는 알바레즈(FW, 이전 경기 1골)도 이번 시즌부터 팀에 합류한다. 여기에 로드리(MF)의 대체자이자 파트너인 필립스(MF)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베스트 11에는 구멍이 없는 상황. 이번 일정에서도 맨시티의 승리가 예상된다.
◈코멘트
양 팀의 이전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맨체스터시티는 이전 시즌 리그 우승팀이며, 이번 시즌 선수단 보강까지 잘 마치며 더욱 강력해진 모습. 여기에 이전 시즌 원정에서 단 1패만을 허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원정 일정도 패배 가능성은 낮겠다.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시티 승
[[핸디]] : +2.0 웨스트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