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피파 랭킹 9위 / 팀 가치 : 189.30m 파운드)
북중미의 전통 강호로 월드컵 조별리그에 나가기만 하면 16강은 보장하는 조별리그의 강자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조 ‘2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 토너먼트 그 이상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다만, 이전 경기에서는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는데, 우루과이에게 0-3 대패를 당한 바 있다.전통적으로 구성 선수 대부분이 자국 리그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는 멕시코가 조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 숱한 월드컵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모레노(DF, 몬테레이), 오초아(GK, 아메리카), 과르다도(MF, 베티스)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여전히 기량을 유지하며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중. 게다가 아라우호(DF, LA갤럭시), 라이네즈(MF, 베티스), 플로레스(FW, 아스날)와 같은 신예 선수들의 성장세도 무섭다. 로사노(FW, 나폴리)를 제외하면 뚜렷한 전력 누수도 없다.
◈에콰도르 (피파 랭킹 46위 / 팀 가치 : 92.65m 파운드)
21세기 이후 꾸준히 국제 대회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성적도 내고 있는 전력. 이번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최종 예선에서도 조 4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만, 막판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과 더불어 여전히 불안 요소는 있는 편.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빠르고 유연한 축구를 구사한다. 역습도 나름 짜임새가 있는 편. 특히, 에콰도르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발렌시아(FW, 페네르바체)가 여전히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야레알의 챔스 4강을 이끈 에스투피난(DF), 브라이튼 후반기 상승세의 큰 공헌을 한 카이세도(MF)와 같은 젊은 선수들의 기세가 매우 좋다. 에스투피난은 이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 일정도 마냥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에콰도르도 선수 면면이 좋은 편이며 이전 경기에서도 승전보를 올렸기 때문에 마냥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다. 핸디캡 무(H-1.0) 정도의 선택지도 나쁘지 않다. 또한 멕시코는 이전 경기에서 부분 로테이션을 돌리며 선수들을 폭넓게 점검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베스트 11의 출전이 예상되기 때문에 조직력이 끈끈한 멕시코의 일반 승을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멕시코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